Jirisan (Jiri mountain): Korea’s First National Park

Noname 아바타
지리산일출을 AI로 만든그림

korea hiking trip

  • ‘san’ means ‘Mountain’ in Korean.

Jirisan(Jiri mountain), one of the places I adore the most, is located in Jeollado and Gyeongsangdo provinces. It’s one of the largest mountains in the southern part of South Korea and is considered one of the three divine mountains along with Geumgangsan and Hallasan. The name “Jirisan” comes from the belief that even a foolish person can become wise by staying there.

https://maps.app.goo.gl/GgK9vYRES4GSKMEB8

At the heart of Jirisan stands the highest peak in mainland South Korea, Cheonwangbong. The mountain range also includes other prominent peaks like Nogodan and Banyabong, stretching from east to west. Jirisan is a treasure trove of natural ecosystems and was designated as Korea’s first national park in 1967.

Seosan Daesa once said, “Geumgangsan is outstanding but not grand, and Jirisan is grand but not outstanding.” Jirisan boasts over 20 peaks taller than 1,000 meters and 10 peaks surpassing 1,500 meters. It also has many flat plateaus and more than 20 famous valleys. In the past, the Korean Peninsula was home to many Korean tigers, particularly in mountainous areas like Jirisan.

Nogodan serves as a base camp, and although it’s said that seeing the sunrise from Nogodan is rarer than winning the lottery, I was lucky enough to witness it during a youth camp in middle school. It’s one of the most awe-inspiring sights I’ll never forget, with sunlight breaking through clouds below the mountain and a chill in the air despite it being midsummer.

Recommended Hiking Courses:

  • Nogodan Course: A 4.7 km hike taking about 1 hour.
  • Jirisan Main Ridge Trail: A full 16-hour trek to conquer Jirisan.

Nearby Restaurants:

  • Being close to Jeollado, known as the culinary haven of South Korea, any route on the Jeollado side will allow you to enjoy all its gourmet delights.
  • For vegans, I recommend Ilchul Sanchae Sikdang in Namwon City.

Enjoy exploring Jirisan and its magnificent beauty! 😊


지리산: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공원

제가 가장 많이 가보고 사랑하는 지리산은 전라도와 경상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쪽에서 가장 큰 산 중 하나로,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3신산의 반열에 있습니다. 지리산이라는 이름은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변한다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남한 최고 높은 천왕봉을 주봉으로, 노고단과 반야봉 등 동서로 거대한 산악군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며, 1967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서산대사는 ‘금강산은 빼어나되 웅장하지 못하고, 지리산은 웅장하되 빼어나지 못하다’라고 지리산을 평하였습니다. 1,000미터가 넘는 봉우리가 20개 이상 있으며, 1,500미터를 넘는 고봉도 10개가 있습니다. 평평한 고원지대도 많고, 유명한 계곡도 20여 개가 있습니다. 한국에는 많은 조선범이 있었는데, 이는 면적의 60% 이상이 산으로 이루어져 조선범이 살기에 적합했고, 그 중에서도 지리산 조선범의 설화 또한 유명합니다.

노고단에는 베이스캠프가 있는데, 이곳에서 일출을 보기란 로또에 당첨되는 것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지만, 저는 중학교 시절 청소년 캠프에서 노고단 일출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제 평생 잊지 못할 가장 경이로운 장면으로 기억됩니다. 산보다 낮게 깔린 구름을 뚫고 올라오는 다양한 색상의 햇빛과 한여름이지만 매우 차가워 손이 시렸던 기억이 아름답게 남아 있습니다.

추천 코스:

  • 노고단 코스: 약 1시간 동안 4.7km를 걷는 코스.
  • 지리산 주능선 종주 코스: 16시간 이상 소요되는 지리산 완전 정복 코스.

추천 맛집:

  • 대한민국 음식의 성지라고 불리는 전라도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전라도 쪽 코스를 잡는다면 모든 미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 비건이라면 남원시에 있는 일출 산채식당을 추천드립니다.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멋진 여행 되세요! 😊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Latest Posts